10년된 자동차 수리비 때문에 폐차했어요
작성자김수민
등록일2024-10-08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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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차에서 이상한 소리도 많이 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보내주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던 중 딱 1~2년만 더 타자는 마음으로 버티고 있었는데 소음이나 이런저런 부분 점검차 카센터에 갔더니 수리비가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나오더라고요.
저는 많아봐야 50만원대를 생각했는데 이것저것 손보면 부담스러운 정도였어요ㅜㅜ 그래서 신랑이랑 급하게 상의하고 폐차하기로 했는데요.
처음 운전 배울 때 중고로 구입하고 벌써 10년이나 지났고 막상 폐차하려니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할지 정말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신랑이나 저나 이런쪽으로는 전혀 경험이 없어서 수리를 하기에도 어렵고 폐차하는 것도 모두 처음이었어요.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난감하던 찰나 아는 지인이 몇 개월 전에 자동차 정리를 한 적이 있는데 하루폐차라는 곳에 접수하기만 하면 된다고..
의심이 되긴 했지만 왠걸.. ㅋㅋ 접수하고 별로 어렵지 않게 정리했네요.
하루안에 해주신다고 직원분이 자신있게 하시길래 믿음이 갔어요.
특히 제가 J라서 여기저기 비교했는데 제일 높은 금액으로 제시한 곳이기도 했어요.
후기도 남기면 쿠폰도 준다고 해서 쿠폰 받으려고 후기 쓰기 시작했지만 제 지인이 폐차한다면 소개해주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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